우선 팁이 휘청휘청합니다. 이미지로 찍을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그리고 뚜껑이 진짜 너무 이상하게 닫혀서 내꺼만 이러나 했는데 올리브영 디피제품 보니까 샘플상품 조차 대부분의 뚜껑 결합 상태가 엉망이더라구요.(사진 보시면 모두 끝까지 닫힌 상태인데 거의 전 제품 뚜껑이 삐뚤합니다) 릴바레는 불량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뚜껑 어긋나서 내용물이 질질 새는데 이게 불량이 아니면 뭐가 불량인지...저 그래서 쓸때마다 진짜 엄청 조심조심해서 열고 닫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게시판에서 뚜껑불량문의가 넘치는데 공구진행시 세게닫으면 뚜껑이 삐뚤어질수 있다는 안내 한줄 남긴거로 아무런 대처도 없는게 참 실망스럽습니다. 뚜껑 불량 불만을 제기한 모든 사람이 제품을 세게 여닫은 것도 아닐텐데 책임을 전적으로 소비자에게만 전가시키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책임회피보다 잘못된 부분에 대한 인정 및 제품개선에대한 약속이 우선이 되야 하는게 아닐까요. 전건 환불하고 싶지만 이미 사용한데다 뚜껑 어긋남상태가 심하지 않아 릴바레에서는 거절하실게 뻔해서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상전다루듯 제품 쓰고 있네요.